판교 맛있는 한식 식당 추천 - 방유당,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곳
판교 쪽에서 한식으로 메뉴를 정하고 나면, 늘 고민하는 두 식당이 있습니다. 선한레시피와 방유당. 선한레시피는 좀 더 자연주의이고 재료 맛을 살리는 은은한 사찰음식 같은 느낌이고, 방유당은 원래 식당보다 앞서 장, 기름 등을 만드는 회사에서 차린곳이라서 양념을 잘해서 감칠맛나게 구성을 갖춘 느낌입니다. 슴슴하고 은은함, 그리고 쨍하고 깔끔함. 원래 제 취향은 선한레시피 쪽에 더 가깝습니다. 그런데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메뉴를 고를때 아이들 위주로 먼저 생각하게 되고 예전에 방문 했을때 어떤걸 더 잘 먹었더라... 하는걸로 식당을 고르곤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방유당 쪽으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방유당은 약간은 한식 정통이라기 보다 튀김이나 나베 등등 중식과 일식의 퓨전같은 느낌이 있습니..
맛있는 이야기
2024. 3. 2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