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
요즘 들어서 부쩍 나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는 것은 결국 나는 이제까지 내 스타일 없이 살아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변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이제 막 40 줄에 들어섰다. 40이 될 때 즈음에 한번 생각해 봤다. 내 취미는 뭐지? 어렸을 때는 축구를 하는 것도 좋아했고, 게임을 하는 것도 좋아했다. 지금 뭔가 하는 일들은 있긴 한데, 대부분 필요에 의해서, 아니면 돈 버는 일에 도움이 되서 그런 식으로 이유가 있어서 하는 일들 뿐이었다. 마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았다. 내 나이 또래 사십대 아저씨들이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친구들에게도 물어 보고, 검색도 해 봤다 골프나 낚시를 다니기도 하고, 무언가를 ..
취미생활
2023. 11. 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