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서정가야밀면
40이 넘어서 처음으로 밀면을 먹어봤네~ 어쩌다보니 기회가 없어서 아직도 밀면이라는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한 5년 전 정도됐을라나.. 맛집 프로그램이 많이 유행하며 이런 저런 음식들이 소개될때 밀면이라는 음식을 처음 알았어요. 그전에는 밀면이라는 음식 자체를 몰랐습니다^^;;;; 주변에 파는 곳을 본적도 없고 해서. 6.25때 부산으로 피난가신 북쪽 분들이 예전 음식 습관으로 국수를 해먹고 싶은데 매밀이 없어서 미군들이 싸게 넘긴 밀가루만 넘쳐나서 밀가루국수를 만들어 밀면을 만들어 먹으며 탄생한 음식이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직 밀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엥?? 한번도?? 라고 놀라며 성남에 밀면 맛있는집 봤다고 가보자고 하네요. 밀면이 부산쪽에나 좀 있지 아직은 전국구 음식이..
맛있는 이야기
2022. 10. 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