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 -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
아트토이는 아트이면서 동시에 토이여야 한다. 작품이면서 동시에 상품이어야 한다. 의미있는 물건이면서 동시에 실용성도 있어야 한다. 요즘 그런 경계선을 넘나드는 물건들은 많이 있다. 이것은 예술품인지, 상품인지 모호하다. 그런 것들을 가장 잘 하는 분야가 패션하우스들 인것 같다. 그들의 목적이 정말로 마스터피스를 만들기 위함이었는지, 마스터피스와 동일한 가격을 프라이싱하기 위해서 였는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모르지만 몇몇의 브랜드는 장사에 목적이 있기보다도 하이엔드의 퀄리티 유지에만 정성을 쏟는 것 같다. 그런 그들의 노력이 명성을 가져오고 그 명성이 구매욕구를 불러온다. 에르메스나 로로피아나 같은 브랜드. 아니면 크롬하츠나 빔즈 같은 브랜드들이 그런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물건은 작품과 상품의..
이야기, 아트토이 공방
2023. 11. 21.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