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나들이 - 학림다방 / 수제맥주 - 독일주택
예전보다 서울에서 놀만한 곳이 많아 졌습니다. 그리고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전통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곳들도 있지요? 새로운 것을 따라다니다 보니 예전에 자주 다니던 곳은 잘 안가게 되는것 같아요. 저에게는 명동과 대학로가 그런 곳중에 하나랍니다.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래간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우선 원래 유명했지만,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씨가 몇차례나 이곳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와서 더 유명해진 학림다방입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대학생들이 와서 사회 정치 문화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운치있는 다방입니다. 인테리어는 아주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아주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그렇게 특별한 메뉴나 맛이 아니더라도 세월의 흔적으로 사람들을 빨아들이..
맛있는 이야기
2016. 8. 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