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맛집. 경희대맛집 - 중식추천 / 마라탕에 빠진 악당
처음에는 깜짝 놀랐는데, 어느덧 그 음식이 자꾸 생각나고 중독되어 가는 그런 음식들이 있지요? 저는 마라탕이라는 음식이 그렇습니다. 맵기는 한데, 한식에서 매운 그런느낌이랑 다르고 뭐가 독특한 느낌이 있는 마라탕. 처음먹고 으악 혀가 쓰려~ 그랬는데 이제는 가끔씩 생각나는 별미가 되었습니다. 외대 정문에서 가까운곳에 마라탕에 빠진 악당 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있습니다. 좀 어색한 네이밍이지만 중국어를 직역해서 써서 좀 어색한 느낌인것 같아요 ㅎㅎ 입구에 걸린 간판부터 한국어은 없습니다... 경희대와 외대에 많이 와있는 중국 유학생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중식당입니다. 한국의 중식당과는 아주 다른 느낌입니다. 매장은 생각보다 넓고 깔끔합니다. 매장 구조나 인테리어도 일반적인 한국식당들이랑 다른 느낌이라서 좀 ..
맛있는 이야기
2017. 1. 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