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탐방 - 영종도 바다뷰 카페 추천 - 차덕분, 멋스러운 티타임을 즐길수 있는 훌륭한 공간

요즘 영종도에도 멋진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예전에 강화도에 갔을 때도 대단한 카페들을 많이 보았는데,

요즘 아이디어도 좋고 너무 예쁘고 멋있는 가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영종도는 공항 갈때나 가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주말 나들이로 놀러도 많이 가는 곳이 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나 인스파이어 같은곳에 들렸다가

차한잔, 밥먹기 좋은 카페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공항쪽말고 예전 나룻터 같은 구읍뱃터 근처에 가면

좋은 카페들과 식당 그리고 넓은 주차장과 호텔들이 한군데 모여있다. 

여기에서만 놀아도 하루 종일 놀수 있을 것 같다. 

전에도 다른 카페에 와서 너무 만족 스러웠는데, 

오늘은 그 건너편에 있는 다른 카페에 와 보았다. 

이름은 [차덕분] 이다. 

전통찻집과 세련된 요즘 분위기를 절묘하게 절 버무려낸 멋진 곳이다. 

맛있는 커피들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색다른 느낌을 위해서 

제대로 된 찻집에 오는 것도 재미있다. 

주전부리들도 차와 어울리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 한과 스타일 보다는 일본 다도 스타일의 주전부리이다. 

재미있자고 온 공간에서 한국스타일 아니니 별로야~~ 이런 식으로 배척하진 말자. 

어느나라 문화이건 너무 따지지 말고 

즐겁고 재미나게 행복한 시간과 공간을 선물해 주는 곳은 좋은 곳이다. 

 

 

차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다기들도 너무 귀엽고 예쁘고 

같이 주문한 간식들도 하나같이 예쁘고 맛있다. 

아이들과 같이 가서도 아이스크림도 이것 저것 있으니 좋아한다. 

상가 건물 자체는 좀 어수선 하지만 

6층을 단독으로 사용해서 카페에 들어서고 나면 

멋진 공간이 펼쳐지고 

창 밖으로 바다와 동동 떠있는 섬들, 

그리고 바다 건너편의 인천의 모습들도 예쁘다. 

가게도 훌륭한데 경치까지 훌륭하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영종도에서 찻집에 들리실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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