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생일케이크 직접 예쁘게 만들기!! feat 피규어, 다이소

저는 그렇게 디테일한 것을 잘 챙기는 편은 아닌데,
아내가 사진을찍거나 장식을 꾸미는데 진심입니다
그냥 진심인게 아니라 아주 아주 진심입니다
더 말하고 싶지만 아주 가끔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읽는 거 같으니 더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하여간 최근 몇 년간 아이들 생일이되면 어마어마한 케익들이 집에 왔습니다. 
물론 제가 가서 픽업해 온 적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렇게 화려한 장식을 해서 파는 케이크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눠지는 거 같은 데,
크림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모양을 내서 케이크를 장식 한 곳이 있고,
피규어나 장난감들을 잔뜩 올려서 장식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감히 따라할수 없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 피규어를 몇개 사서
제일 심플한 케이크를 구매하고 위에 장식을 올리면 
집에서도 할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비싼 돈 주고 주문 할 필요 없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가 요즘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별의 커비] 피규어를 몇개 사고
다이소 같은 곳에서 케이크 위에 꾸밀 파티용품을 몇개사서
심플한 케이크를 가져다가 직접 꾸몄습니다. 
오~ 제가 봐도 멋지네요~
예전에 돈주고 산것들 대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규어 장난감은 계속 가지고 놀수 있으니 더 좋아요.
아이들 생일이 돌아오면
가장 심플한 케이크를 주문해서
그 위에 장식을 직접 꾸며 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용적으로도 절감이 되고 아이들도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이 생기니까요~
[구독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