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 20240307 - 불장이 시작 된 것이라면, 이제 이더리움의 시간이 아닐까?

• 트레이딩 전략과 판단 기준

트레이딩을 하면서 선택해야 할 것은 크게 3가지 이다. 

1. 무엇을 트레이딩 할 것인가?

2. 롱 숏 방향을 어떻게 배팅할 것인가?

3. 언제 매수해서 언제 매도할 것인가?

트레이더라는 직업은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직업이다. 

꼭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금융상품만이 아니다.

무역을 하고, 도매 소매를 하는 사람들도 모두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건을 이동시키거나, 약간의 부가가치를 더해서 밸류를 높이는 방식이거나

아니면 물건 가격의 변동을 예측해서 낮을때 사서 높을때 파는 것이다. 

금융상품들의 경우에는 밸류의 변동을 가하는 것 보다, 타이밍만 보면 된다. 

그래서 위에 3가지로 판단할 영역을 추린 것이다. 

 

1번에 대한 나의 대답은 코인이다. 

주로 비트코인을 거래한다. 

하지만 불장에는 다른 시나리오가 있다. 

비트 - 이더 - 알트 순으로 순차적으로 순환매매가 돈다. 

주식시장도 테마주가 가고, 대형주가 가고, 그 다음 중소형주가 돈다. 

하지만 그건 대세 상승장의 이야기이고, 횡보나 하락장에서는 테마주만 잠깐 가고 끝이다. 

코인 시장도 비슷하다. 

지금이 대세 상승장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하면 

비트코인 그다음은 이더리움, 그 다음은 알트코인이다. 

아마도 지금은 이더리움의 시간이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번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단타를 칠때는 다우이론을 바탕으로 롱 숏을 갈아타곤 했다. 

하지만 지금 스윙매매로 변경을 한 상태에서 대세 상승장이라고 판단한 구간에서는 

무조건 롱포지션만 잡는다. 

아마도 2025년 중반까지는 상승장으로 갈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는 롱 - 쉬고, 롱 - 쉬고 이것을 반복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하락장에서는 숏 - 쉬고, 숏 - 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대세 상승과 하락은 월봉과 주봉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3. 매수 타이밍은 다우 이론을 기반으로 쌍바닥이 나왔을때 진입한다.

한번 진입 포지션은 전체 시드의 25% 정도로 한다. 

그리고 확실하다 싶으면 (RSI가 중반을 넘어가고, MACD도 골든크로스가 나면)

추가로 25% 시드를 더 투입한다. 

나머지 시드는 최악의 경우에 물타기로 탈출하기 위해서 늘 남겨 둔다. 

그리고 역방향에서 쌍봉이 나오면 가지고 있는 포지션의 절반을 덜어낸다. 

그리고 확실하게 추세가 꺽였다 싶으면 (RSI 중반아래로 내려오고, MACD 데드크로스)

그때 나머지 포지션을 정리한다. 

그렇게 전체 시드의 50%를 반씩 나눠서 진입하고 철수한다. 

그 한 사이클은 3일~ 10일 정도가 된다. 

 

• 비트코인 시장의 네러티브

며칠전 하루만에 10% 정도의 폭락이 나왔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 대부분을 회복해 버렸다. 

무서울 정도의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ETF에 기관들의 자금이 들어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거래 종목을 변경한 이유는 

5월 이더리움의 ETF가 결정되기 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모멘텀으로 이더가 비트를 아웃포펌하는 기간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이후에 비트와 이더가 횡보하며 

알트들의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알트 코인들을 거래할 시간까지 어떤 종목들을 거래할지 살펴보는 공부도 해야 할것 같다. 

체인링크나 쏠라나 이외에는 아직 명확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트레이더 여러분에게 나의 행운을 보내드립니다!!

오늘도 다들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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