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드림하우스를 골라보자!!!
드림이니까 금액 제한없이 정말 내가 원하는 집을 골라보자!!!!
1탄에서 내가 좋하는 구역을 설정해보고, 나는 단독주택 혹은 상가주택을 통으로 쓰기를 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2탄에서는 강남구청이 있는 그 블럭을 돌아보면서 내가 집을 산다면~ 여기라고 정해보았다.
오늘은 그 옆블럭인 경기고, 봉은사가 있는 블럭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블럭은 강남구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단독 주택 전용구역이 있다.
상가 주택으로도 올리지 못하고 이층집 정도로 유지를 하는 것으로 묶여있는 구역이다.
다른 신도시들에도 택지분양을 하면서
도시경관 무슨 지구 이런 이름으로 그런 구역들이 존재한다.
아마도 도시 전체의 인프라나 용적률을 감안해서 1종 2종 3종 주거지역과 상업지를 나누고
그리고도 이런 구역을 설정해 놓지 않으면
다들 다세대 건물들만 잔뜩 들어서고 단독주택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수 있는 땅이 남아나질 않기 때문에 설정을 하는 것 같다.
판교에도 이런 구역이 있어서 2층집 이상은 올릴수가 없다.
재산권에 제한이 있어서 땅값이낮을 것 같지만,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부유층들이
그들은 집값의 상승으로 부를 확장 시키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재산세가 늘어서 집값이 안오르길 바란다)
단독주택에서 여유있는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선호해서
땅값이 그 근처에 4층 5층으로 올릴수 있는 지역대비 결코 싸지 않다.
경기고 담길 옆으로 쭉 늘어선 택지들 중에서
내가 빨간색으로 동그라미를 친 지역은 다세대 4층 정도까지 올릴수 있는 지역이고,
그 아래 일부가 앞서 말한 단독주택지역이다.
여기는 정말 대기업 오너들의 집이나, 전지현씨 같은 탑 연예인들의 집이 모여있다.
마당있는 회장님댁이 여기에 죽~ 늘어서 있다.
강남에 그런 곳이 있다고?? 저기 한남동이나 성북동 같은데 있는거 아님??
강남에도 작은 규모지만 그런 주택단지가 있다.
한채에 150~180억 정도 한다.
여기서 길 건너편 아이파크 쪽에도 조금 그런 주택들이 있지만,
거기는 단독주택만, 있는 것은 아니고
약간 뒤섞여 있어서 정돈이 덜된 느낌이고 길이 꼬불꼬불하고
언덕길이라서 경기고 뒤편의 현대주택단지가 더 좋아 보인다.
하여간 지금 하고 있는 놀이는 가격 제한없이 나의 드림하우스를 정해보자!! 이기 때문에
이곳도 선정을 할수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안맞는다.
담이 너무 높고 폐쇄적인 느낌의 단독주택이라서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이 주택단지는 동네 규약 같은것이 있어서 샀다고 완전히 싹 밀어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신축하고 그런게 안된다고 한다.
하여간 내가 이 블럭에서 집을 산다면 위의 지도에 표시한 빨간색 동그라미 구역중에 고를 것 같다.
집값은 80억~ 200억 사이로 평형에 따라서 위치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나는 차후에 집이면서 1층에 상가를 할수 있는 건물이면 더 좋을 것 같다.
임대해서 세를 놓으려는것은 아니고,
내가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거나 사무실로 쓰고 싶다.
그래서 외부의 사람들과 접촉이 편한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집 자체의 아름다움이나 편함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접근성이 좋은 것도 중요하다.
다른 갤러리들과 동선상에서 너무 벗어나 있지 않아서
이런 저런 갤러리들을 투어하다가 같이 들릴수 있는 그런 동선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점에서 이 블럭이 약간은 후순위 선택지 이다.
하지만 이 길을 수십번 걸어봐도 너무 평온하고 예쁘고 안정적인 블럭이다.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약간 덜 어울리는 것이지, 너무 좋은 동네이다.
그래서 정말로 내가 부유해진다면
그냥 사무실은 별도로 따로 얻고 집은 이 블럭에 있는 것으로 구매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
이렇게 오늘도 삼성동의 부동산 온라인 임장을 다니면서
부자될 준비를 했다~~
이야~~~ 기분좋다!!!! 정말 부자가 된것 같은 기분.
오늘도 다들 행복하고 재미있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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