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가 멋진 40대 라이프

지난번 베어브릭 45 탄 구매를 했을 때, 두 개를 샀다. 많지는 않지만 몇 번의 경험을 해본 결과 베어브릭을 살 때 보다, 그리고 가지고 놀 때 보다 뜯을 때가 제일 재미있다. 그 안에 어떤 모델이 되어 있을지 은근히 두근 두근 거리고 기대가 된다. 확률이 레어한 베어브릭이 나오면 그게 뭐라고 그렇게 신난다. 그리고 흔한 확률의 베어브릭이 나오면 그렇게 실망이 될 수가 없다. 나 참... 진짜 이게 뭐라고... 베어브릭을 만든 사람이 이걸 노린 거라면!! 당신은 성공했어!!! 대단해!!! 나도 나중에 아트토이를 출시 한다면 이런 뽑기, 행운의 요소를 포함 해야 할까??? 뭔가 나랑 결이 맞는 거 같진 않은데.... 토이 라는 특성상 즐거움을 줘야 하는데 말이야... 너무 진지하게만 하면 장난감이 아니잖..

이야기, 아트토이 공방 2023. 11. 29. 13:49

예상치 않았던 FLEX를 해 버렸습니다. 부유 하신 분들에게 플렉스가 아니겠지만, 저와 비슷한 사십대 아재들은 이정도 돈을 쓰는 데도 손을 벌벌떨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불쌍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 베어브릭 400%를 손에 들고 있기 때문이죠!!!!!! - 첫번째 베어브릭 400% 베어브릭에 관심을 갖게 되고, 몇 번 100% 사이즈 성인 남자의 엄지손가락 많은 크기의 뽑기를 몇 번 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뽑는 재미가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아주 레어한 비교어가 나오고, 운이 없으면 흔해빠진 나중에 돼 팔아도 본전도 찾지 못 하는 꽝과 가까운 피규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박스를 뜯으면서 조마조마 해야 하며 뭐가 나올까 뭐가 나올까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400% 부터는 뽑기 형식이 아닙니다. 일단 가격도..

이야기, 아트토이 공방 2023. 10. 2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