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종류 - 발효에 따른 분류
얼마전 윈터 화이트 얼그레이라는 차를 소개드리면서 '백차'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한번쯤 그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를 정리해보면 어떨까 해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보았답니다~! 저는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싫어해요. 그렇게 전문적인 지식을 아직 가지고 있는 것도아니고요. ㅎㅎ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녹차 : 찻잎을 발효 없이 덖거나 쪄서 만든다. 쌉싸름하고 풀잎향이 감돈다. 백차 : 10% 정도의 발효를 하고, 어린잎만 사용하는 것이 특징.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가졌다. 황차 : 15% 정도의 발효를 하고, 차를 쌓아서 발효하는 민황이라는 독특한 과정을 거친다.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향을 가졌다. 청차 : 20~70% 정도의 발효를 하고, 찻잎이 용처럼 구불거려서 우롱차라고도 불린다. ..
맛있는 이야기
2016. 10. 1.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