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청담동 브런치 - 오아시스
평일 아침에 와이프가 출근을 안하는 날이 아주 가끔 생깁니다. 창립기념일이라거나.. 뭐 그런 날이죠 ㅎㅎ 자주 있는 기회는 아니기에 아침시간에 뭐라도 하고싶은데, 브런치 가게들을 다녀보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못가봐서 여기 저기 찾아가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다가 최적지가 결정되면 그때야 단골로 삼고 꾸준히 갈 브런치 식당이 생기겠지요~ 10여년 전에는 길건너 로데오 거리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건너편 청담동 거리는 대로변에 극장이나 몇 가게들을 제외하면 뒷골목은 썰렁했었죠 대기업 편집샵들이 하나둘 들어 오면서, 고급 레스토랑들도 하나둘 생기고 이제는 라운지바, 브런치식당 등등 자체적인 상권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오아시스는 로데오 블럭 건너편, 예전에 영화관이었다가, 난타 극장으로 쓰였던..
맛있는 이야기
2016. 11. 13.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