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 랍스터 바 / 랍스터샌드위치
사실 이태원으로 나들이를 떠날때만해도, 이집이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농촌버거라는 이름의 가게를 가려 했는데, 오늘의 재료가 소진되어.... 이렇게 간판을 걸고 사장님이 도망갔어요 ㅠㅠ 흙흙흙... 그래서 2번째 선택지로 제대로 된 바베큐 전문점이 있다하여 그곳으로 갔지요. 대기 예상 시간이 1시간 20분!!!! 저는 괜찮은데, 함께간 와이프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찾아서 큰길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견한 이곳. 랍스터바로 그렇게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태원 거리가 시작되는(녹사평역쪽) 곳에서 얼마 가지 않으면 2층에 랍스터 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메뉴를 팔고 있는지는 몰랐지만,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서 메뉴를 보고 내가 원하는 메뉴가 아니면 ..
맛있는 이야기
2016. 11. 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