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화거리 카페 - 자그마치
요즘 뜨는 동네라는 타이틀이 가장 많이 붙는 곳, 성수동의 수제화거리 입니다. 아직은 제대로 된 상권으로 성장하려면 멀었습니다. 뜨문뜨문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공장지대 느낌의 어수선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매력이 되어 특색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그마치는 예전에 공장건물 같아 보이는데요, 1층을 통으로 카페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이 개조이지 정말 아주 최소한의 인테리어만 하고 날것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그래서 더 운치있고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입구의 문도 예전에 대규모 화물을 나르기 위해서 설치한 대형 도어를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외벽의 지저분한 부분은 그냥 위에 흰색 페인트로 덮어 두었습니다. 실내의..
맛있는 이야기
2016. 10. 21.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