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테고리는 지암선생님의 글을 동의하에 블로그에서 연재중입니다]
☞ 학생 : 그러면 금년도가 갑진(甲辰)년이라고 하는 것도 육십갑자의
순번을 따라서 매년 돌아가며 불리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는데
또 다르게 올해가 청룡의 해라고 불리는 것은 무슨 의미인 가요?
☞ 지암 : 맞아~~!
가만히 보니까 학생은 응용력도 탁월하군...
역학(易學)에서는 하늘의 기운을 음양 중 양의 영역으로서 천간(天干)이라고 하고
땅의 기운을 음의 영역으로서 지지(地支)라고 하며
하늘의 기운은 하강하고 땅의 기운은 상승한다고 보고 있다 네
그런데 말이야 ...
천간(天干)은
갑(甲:청색). 을(乙:청색). 병(丙:적색). 정(丁:적색). 무(戊:황색).
기(己:황색). 경(庚:백색). 신(辛백색). (壬:흑색). 계(癸:흑색) 등 10개로 구분하고
지지(地支)는
자(子:쥐). 축(丑:소). 인(寅:호랑이). 묘(卯:토끼). 진(辰:용). 사(巳:뱀). 오(午:말). 미(未:양).
신 (申:원숭이). 유(酉:닭). 술(戌:개). 해(亥:돼지) 등 12개로 구분 하지
그래서 갑진(甲辰)년의 경우 甲의 청색과 辰의 용을 합쳐서 청룡이라 부르는 것이야
❈ 당부의 말씀 : 결국 육십갑자 이론은 음양의 조화를 표현한 것으로 서 역학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어 지고 있으며
특히 명리학에서는 핵심이론으로 활용하고 있다네
또한 우리네 생활 곳곳에 녹아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으니 좀 더 깊게 연구하기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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