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가 멋진 40대 라이프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근한 한적한 평일 오전 가로수길의 예쁜 카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업무를 보는것. 그러다가 훌쩍 떠나서 어느 도시건 호텔 라운지에 앉아 노트북 하나만 있다면 어디건 그곳이 나의 작업실이 되는 것. 다들 그런 삶을 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꽤나 많은 비율로 그런 삶을 원할 것이다. 어딘가에 매어있지 않아서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수 있다는 것. 그런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 있다.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른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에서건 일을 할수 있는 직업을 말한다. 꼭 특정의 어떤 직업을 갖었다고 그렇게 살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그 관계망을 어떻게 정리했는가에 따라서 누군가와 계속 미팅을하고, 사무실에 있는편이 훨..

트래이딩 룸 2023. 11. 21. 10:44

다들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한다. 대의명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여타 의 다른 이유도 목적도 필요가 없다. 이 행동을 하면서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동시에 여러 가지를 충족 할 수 있잖아~ 그런 건 전혀 없다.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다. 그런 점에 있어서 심플 해서 좋다. 나의 행동이 모순되거나, 여러 가지 이해가 충돌하거나 그런 상황이 전혀 없다. 그냥 돈을 벌면 좋은거고 잃으면 나쁜 것 이다. 이 행동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도 없다. 바닷가에 앉아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하며 평소에 트레이딩을 하는 나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굉장히 즐거워 보인다는 것이다. 넘어지고, 파도에 따귀를 맞고, 물..

트래이딩 룸 2023. 11. 1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