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테라스 커피숍 - 모자르트 502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미술 전시를 자주가서 수도 없이 갔었지만, 음악공연을 보러 간적은 없어서 예슐의 전당 윗쪽에 올라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물같은 공간이 있었네요 ㅠㅠ 일찍 와서 자주 놀걸 그랬어요. 일딴 탁 트인 공간이 넓게 자리 잡고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놓기 좋습니다. 그리고 뒷편으로 우면산이 있어서 각각의 계절마다 멋진 계절감 충만합니다. 한번 가본 이후에는 예술의 전당에 볼일이 있으면, 혹은 볼일이 없더라도 이 카페를 찾아서 들리곤 합니다. 진짜 여기 앉아 있으면 도심 한가운데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주차비 걱정만 없으면 여기 앉아서 하루종일 글이나 쓰고 늘어져서 놀고 싶습니다. 매장 안쪽도 넓게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음료들도 있지만, 간단한 식사메..
맛있는 이야기
2017. 1. 2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