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우동 맛집 추천 - 또 갔다~ 야마다야!
- 맛과 품질
저는 분당에 있는 야마다야 라는 우동집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슴슴하고,
아이들보다는 어른들 입맛에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착각이었나 보네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번에 한번 데리고 갔더니, 그 우동 집에 또 가자고 조르네요.
개인적으로 분당에 있는 모든 장르의 식당을 다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가게 입니다.
분당에서 살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이사를 가면 아무래도 더 자주 오지 못 하게 되겠지요.
이사 가기 전에 자주 와야 겠습니다.
- 서비스와 분위기
특별한 서비스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우동 집에서 호텔 같은 서비스를 바라는 것도 이상하지요.
테이블 위에 있는 QR코드를 인식 하여 음식을 주문 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주변에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이 방법을 조금 어려워 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손을 들어 그냥 메뉴판 주세요 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손님들이나 직원 분들이나 항상 활기차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뿐만에는 식당입니다.
- 가격 대비 가치
저는 오면 주로 정식을 시킨 편입니다.
우동은 그때그때 먹고 싶은 걸로 바꾸는데,
자루 붓가게를 가장 좋아합니다.
야마다야는 우동도 정말 맛있지만 튀김도 수준급 입니다.
정식을 시키면 야채 튀김들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 입니다.
정식으로 시켰을 때 13000원~16000원 정도인것 같은데,
이정도면 음식 퀄리티 대비 가격도 아주 착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야마다야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 특별한 경험 또는 추천 사항
야마다야 근처에 다른 식당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니고 한 두 군데 가봤는데 다들 괜찮은 편이었어요.
작은 놀이터와 옆에 공터에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놀이터에서 조금 놀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은 붐비는 곳은 아니라서 그네도 마음껏 타고 미끄럼틀도 신나게 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식사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분당에서 맛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아직까지도 야마다야 의 한번도 가본 적이 없으시다면 꼭 가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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