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도산공원 예쁘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 - 달마시안

정 작가 2024. 2. 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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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장님이 개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모양이다

가게 이름이 달마시안이고, 여기저기에 달마시안 그림으로 가득 차 있고,

강아지 음료 메뉴까지 있다. 

당연히 강아지 동반 입장 가능이다.(마당에서)

 

  • 이 가게의 음식 특징과 추천 메뉴

아 내가 핫한 가게 라고 달마시안 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식당을 찾아왔다.

어디서 정보를 얻는 건지, 정말 핫한 건 맞는지 잘 모른다.

도산공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간김에 같이 식사를 했다.

간단한 브런치 스타일에 식사들이 있고 파스타도 스테이크도 메뉴에 있다

브런치와 이탈리안 식당의 중간정도 같다. 

와인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다. 

메인 브런치 메뉴와 콥 샐러드를 주문했다. 

음식맞은 무난하니 괜찮았다~. 특별히 장점도 단점도 없이 괜찮았다. 

커피 메뉴는 콜드브류들이 있는데, 흠...

커피는 좀 다른 방법을 찾아보신면 더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가격 대비 만족도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도산공원 근처 식당들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비싼 편은 아니다.

그냥 주변 시세와 비슷한 정도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가게 분위기는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긴 하지만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들도 많고

너무 추워서 마당에 앉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앉으면 정말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입을 즐겁게 하는 맛집 보다는 사진 찍기 좋은 Instagram 식당으로 적합하다. 

가격 대비 만족도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 식당 분위기와 서비스

분위기는 대체로 젊은 친구들들이 와서 데이트를 즐기는

힙한 공간인것 같다. 

직원 분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일층 이층 모두 분위기가 좋았다. 

예약도 가능한 모양인데, 가장 좋아 보이는 스팟들은 예약이 되어 있었다. 

어린 친구들 100일 기념일에 예약해두면 좋을 것 같다^^

  • 위치와 접근성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골목길 안쪽에 있는 식당이다.

주변에 이런 분위기 카페나 식당들이 꽤 많이 있다.

아마도 발렛 주차가 될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도산공원 골목길 안쪽으로 차를 가져가지 않고 주변 주차장에 그냥 차를 대고 걸어간다.

골목길 안쪽이 일방통행인데 그걸 무시하고 다니는 차들이 너무 많다. 한번 엉키면 30분도 넘게 꼼짝 못 할 때가 있다 )

  • 나의 감상평과 추천? or 비추? 

개인적인 감상평은, 

약간은.. 나의 나이 때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공간. 

맛은 쏘쏘.. 분위기는 좋음. 

식사보다는 카페로 이용이거나 저녁에 와인한잔 하러 가기 더 좋을 것 같음. 

내 나이(40대) 또래의 남자들에게는 비추 ㅎㅎㅎㅎ

하지만 뭐 와이프가 가자면 가야지~ 

20대 들아~ 너네들 가서 데이트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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