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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레이딩 일기20231127 - 차트를 보는 시간을 줄이자. 마음을 위해

트래이딩 룸

by 정 작가 2023. 11.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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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차트를 너무 오래 보고 있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차트를 계속 보고 그 변화를 보고 있으면 자꾸 조바심이 난다. 

답답한 마음에 뭔가 행동을 취해야 할것 같다.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려야 하는데... 

그러면서 자꾸 내 스스로의 마음을 조인다. 

 

결국에 원하는 신호가 나올때까지, 그리고 원하는 구간에 도달 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것이 단 5분만에 나올수도 있고, 

반나절이 지나서 하루를 거의 다 보내야 나올수도 있다. 

시간을 낚는 강태공처럼 느긋~ 해 질수 있어야 한다. 

마냥 차트를 보고 있으면 그게 힘들어 지는 것 같다.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감정이 동요한다. 

 

그래서 트레이딩뷰에 여러개의 보조지표들을 걸어둔다. 

그것을 매매에 참고는 하지만, 결정적인 선택은 그냥 가격차트만 보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보조지표들을 걸어두는 이유는

보조지표에 알람을 걸어두기 위해서 이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나에게 알람을 줘!!

내가 원하는 신호가 나왔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런것들을 여러개 안전신호 알림 같은것 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내 구역에 침입한자가 있다면 알려줘!!!! 하는 센서와 비슷한 역할이다. 

그래서 애플워치도 샀다.

갤럭시 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고 갤럭시핏이 알림을 줄때도 안줄때도 있어서

소리나 진동은 나도 모르게 놓칠때가 너무 많다. 

손목에 걸어두고 진동과 소리를 들으면 확실히 알림을 놓칠 경우가 줄어든다. 

 

그리고 알림이 오면 잽사게 차트를 열어본다. 

그리고 내가 대응을 해야 할 상황인지, 아니면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하는지를 판단한다. 

차트를 보는 시간을 그렇게 최대한 줄였다. 

모든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그것에 도움이 되는 행동은 최대한 해야 한다. 

차트를 보고 공부를 하는 것은 끝났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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